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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조국의 강남 좌파, 싸가지 없는 진보로 추락하다
고대훈 수석논설위원 강남 좌파가 반쯤 죽었다. 조국 개인의 몰락은 끝이 아니다. 강남 좌파를 자처하며 조국이 내걸었던 진보의 운명은 사망 위기에 처했다. 조국은 강남 좌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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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조국, 장관 된다면 무법장관…청문회 자격 없어”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가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대화를 하고 있다. [뉴스1]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22일 “조국 후보자가 장관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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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과연 조국 딸 뿐일까…좌불안석인 여야 정치인 많을 것”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 [연합뉴스]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는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자녀에 대한 의혹과 관련해 “국민들이 분노해야 할 곳은 조국 사건에 대한 일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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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직 물러나면 고향으로… 흔했던 귀농귀촌이 시들해진 까닭
━ [더,오래] 김성주의 귀농귀촌이야기(48) 옛날의 귀농·귀촌은 지금의 것과 다른 면이 있다. 예전에는 벼슬에 급제해 마을 사람들의 환영을 받으며 고향으로 돌아오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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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배준호 교수에게 듣는 韓·日 ‘100년 기업’ 격차의 비밀
日 장수기업의 번성은 도시 상공인 계급을 우대한 역사적 실용성에 바탕 둬 유교를 교조적으로 수용한 조선은 상공업 천시… 거상의 재산은 ‘여차하면 내 것’ 치부 배준호 한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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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 대기자의 퍼스펙티브] 문재인 정부는 ‘자유’를 어떻게 기억하는가
━ ‘4·19’ 혁명 59주년 4·19는 자유다. 4·19혁명은 자유의 위대한 승리다. 올해가 혁명(1960년) 59주년. 19일 서울 수유동 4·19 민주묘지에서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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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한국이 중남미 국가처럼 되지 않으려면
이종화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 국민들은 선거로 뽑은 정치인들이 국가를 제대로 운영하길 원했다. 그러나 당선 후 권력을 잡은 자들은 또 다른 특권층이 되어 이권을 누리기에 급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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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운의 역사정치] 고려 땅 독점 울분 토하더니 60만평 챙긴 사대부 위선
고려 귀족의 화려한 생활을 그린 '아집도(雅集圖)' [자료=호암미술관] ━ 유성운의 역사정치 “근년에 이르러 겸병이 더욱 심하여, 간흉한 무리가 주군(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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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심장은 왼쪽, 지갑은 오른쪽’ 두는 경제정책 바란다
조준모 성균관대 경제학 교수 리셋 코리아 고용노동분과 위원 2018년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 화두는 소득주도성장으로, 그 핵심은 3년 내 최저임금 1만원 달성이었다. 올해 최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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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심층분석] “기득권에 집착하는 계파주의가 배타적 투쟁 낳아”
■ 총파업·경사노위 불참·점거의 일상화, 文 정부와 대립각 세워 ■ 한노총과 갈등·광주형 일자리도 좌초, ‘조폭노조’로 공격받아 ■ 20~30대 가입률 떨어져·조합원 고령화,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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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정부, 일자리·부동산에 공들였지만 낙제점 평가
문재인 정부는 ‘일자리 정부’를 자처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자신의 집무실에 일자리 상황판을 설치할 정도였다. 또 현 정부는 집권 이후 모두 9차례나 부동산 관련 대책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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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직격 인터뷰] “문재인 정부의 독재와 탄압에 항거할 때”
대통령 탄핵 전후로 적폐세력보다 한술 더 뜨는 민주당에 실망해 탈당 보수 우파 정당, 지지층 통합 없이는 총선·대선 못 이길 것… 우파 재건 도움된다면 2020년 총선 때 어디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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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고용세습 의혹, 공공기관 개혁의 마중물 삼아야
임무송 한국산업기술교육대 초빙교수 실업자 113만 명, 청년 체감 실업률 22.7%. 국제통화기금(IMF) 경제위기 이후 최악의 고용지표다. 이 와중에 서울교통공사를 필두로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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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심상정 “노조 때문에 미온적? 고용세습, 우선 해결할 문제”
━ 심상정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장 인터뷰 심상정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장(정의당)이 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국회 정치개혁특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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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이 나라가 ‘민주노총 공화국’인가
지난해 12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의 새 리더로 당선된 김명환 위원장은 선거 과정에서 ‘국민에게 지지받는 민주노총’을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대기업 노조 위주의 기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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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광주 일자리 훼방, 김천 점거농성 … 도 넘은 민주노총
광주광역시와 현대차가 추진하는 ‘광주형 일자리’ 사업에 대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협상 중단을 요구하고 나섰다. 금속노조 현대차지부는 “현대차가 ‘광주형 일자리’ 투자에 참여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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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정부, 고용세습 '셀프조사' 못 믿는다...국조해야"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왼쪽 두 번째)이 1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이 1일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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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 "통진당 출신들, 구의역 김군 동료라 속이고 정규직화 선동"
━ [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 서울시 산하 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 1~8호선 운행을 책임지는 공기업이자 1000만 '시민의 발'이다. 지난해 5월 서울메트로(1~4호선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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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정유라 욕할 것 없다"···채용비리 뿔난 네티즌
한국대학생포럼이 지난 23일 서울시청 시민청 입구에 서울교통공사 채용비리 의혹을 규탄하는 대자보를 붙였다. [한국대학생포럼 페이스북 페이지] ■ 「 얼마 전 서울시청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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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우리는 지금 혁명 중인가
고대훈 수석 논설위원 ‘촛불’은 프랑스 혁명과 대등한 반열에 올라섰다. 적어도 문재인 대통령의 역사관은 그렇다. 그는 지난주 프랑스 국빈 방문 중 혁명예찬론을 폈다. “프랑스 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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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정부·여당 스스로 ‘고용세습 공화국’ 오명을 씻어내라
김동연 경제부총리가 공공기관 고용세습 비리에 대해 “발견 시 아주 엄벌에 처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선 (의혹이) 제기된 곳은 사실 조사를 확실히 하고 그 내용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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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기초단체 공기업, 공무원·구의원 친인척 채용 많아”
한국노총 산하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 인천본부(공공노조 인천본부)가 “공공기관 채용 비리 전수조사를 광역은 물론 기초자치단체 산하 공기업, 출연·출자기관으로 확대해 달라”고 요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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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공공노조 "모든 공기업, 출연·출자기관도 채용 전수조사"
한국노총 산하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 인천본부(공공노조 인천본부)가 "공공기관 채용 비리 전수조사를 광역은 물론 기초자치단체 산하 공기업, 출연·출자기관으로 확대해 달라"고 요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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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 고용세습 특혜 따지자···민주노총 "재벌도 경영 세습"
━ 19대 국회 고용세습 방지법 제정 무산 경위는 최근 불거진 서울교통공사의 ‘고용 세습’ 파문을 계기로 고용 세습에 대해 비난 여론이 다시 한번 쏟아지고 있지만, 이